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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관상 이야기

관상이란

JOIN US 2020. 7. 13. 16:24

 

#관상

 

2013년 개봉한 영화 '관상'은 1453년 수양대군이 김종서 등을 제거하고, 정권을 잡은 계유정난의 역사적 사실에 관상이라고 하는 소재를 접목하여, 기발한 상상력으로 이야기를 풀어낸 영화입니다.

 

신선한 소재에 탄탄한 스토리, 주옥같은 명대사 그리고 송강호, 백윤식, 김혜수, 이정재, 조정석, 김의성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객수 900만을 넘기며 흥행했습니다.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상황이고 보면, 볼수록 곱씹을것이 많은 내용의 영화인것 같습니다.

 

특히, 극 중 수양대군의 대사인 "내가 왕이 될 상인가"라는 말은 아직까지도 여러 형태로 패러디되며 사랑받고 있습니다.

 

 

 

관상에서는 얼굴의 골격, 빛깔과 윤기 및 주요 부위가 중요하게 여겨지지만, 이것만을 대상으로 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이 밖에 주름살, 사마귀, 점, 머리카락 및 흉터, 손발의 모양, 몸의 움직임의 특징과 목소리 등도 함께 따집니다.

 

그래서, 신체의 상은 얼굴, 뼈, 손, 눈썹, 코, 입, 귀, 가슴, 발의 생김새에 따라 면상, 골상, 수상, 미상, 비상, 구상, 이상, 흉상, 족상, 으로 나누어집니다.

 

또한, 사주를 함께 따지기도 하고 기색(氣色)을 아울러 보며 심상(心相)마저 헤아리니, 관상은 인간의 운명을 판단하고 대처하는 종합적인 점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법은 본래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여러 나라에 고유한 형태로 있었지만, 오늘날 동아시아에 두루 통용되는 상법은 중국에서 체계화되어 왔습니다.

 

사람의 상은 일생을 통하여 늘 변하게 마련이라서, 그것은 사람의 빈부귀천이 바뀌는데에서도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사람의 상은 시대에 따라 달라집니다.

 

어느 한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상을 종합해 보면, 그 시대의 운세를 점치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오늘날, 한국인의 얼굴은 예전에 비하여 크게 변하였다는 것이 관상가들의 일반적인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계유정난으로 정권을 잡은 수양대군의 역사적 사실에 관상이라고 하는 소재를 접목한 영화 '관상'을 통해 관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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