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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형사 14회 줄거리 "난 죽어 마땅한 놈을 죽였을 뿐이야"

JOIN US 2020. 8. 19. 11:15

 

#모범형사14회줄거리

 

정안일보 사회부장 유정석(지승현)이 조성기 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떠오릅니다.

 

"난 죽어 마땅한 놈을 죽였을 뿐이야"

 

[ 모범형사 14회 줄거리 ]

 

체포된 오종태는 자신이 장진수 형사 살인사건과는 무관함을 주장하고, 정황상 유력한 용의자 후보인 유정석 역시 증거가 부족하여 수사는 난항에 빠지게 됩니다.

 

한편으로는 서로 앙숙이었던 윤상미와 진서경.

 

진실을 찾고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한 진서경과 윤상미의 공조가 시작됩니다.

 

공조의 칼날은 유정석과 유정렬을 향합니다.

 

유정석, 유정렬 이 두 형제가 감추고 있는 진실은 무엇일까요?

 

 


<풀려난 오종태와 강도창의 기싸움>

 

오종태가 장진수형사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됩니다.

 

하지만 체포 당시부터 여유가 넘쳤던 오정세는 이번에도 풀려납니다.

 

능글 능글한 오종태는 강도창과 오지혁앞에서 비아냥거립니다.

 

"이번에도 애많이 쓰셨는데 어떡하나?"

"이번에도 헛탕이네?"

 

이에 여유만만 웃어주며 맞받아 치는 강도창입니다.

 

"구속안되면 무죄인가?"(도창)

"불구속 수사 몰라요?"

"재판까지 가봐야 아는거지"

"어떻게 될지 몰라요!!"

 

그리고 오종태의 사촌동생 오지혁은의 형의 약을 살살 올립니다.

 

"구치소 생활은 어땠어?"(오지혁)

 

"니덕분에 좋은 경험했다"(오종태)

 

"더 익숙해져야 될거야"(지혁)

"앞으로 꽤 오래 있어야 될테니까"

 

이 들과 기싸움을 벌인 오종태는 예전의 그 오종태로 돌아가겠다고 이를 빠득 갑니다.

 

"그동안 내가 너무 얌전했어"

"그래서 다들 나를 너무 우습게 보는거 같아"

 

그리고는 유정렬에게 전화해 위협하기 시작합니다.

 

한 배를 탔으니 마지막까지 한 배를 타야 한다는 논리입니다.

 

이에 유정석은 오종태에 지지 않고 세게 나갑니다.

 

그리고, 강도창과 오지혁은 조작한 진실을 반드시 밝혀내겠다고 다짐합니다.

 

 


<궁지에 몰린 형제>

 

1980년대에 경찰 조성기에게 유정석의 누나가 성고문을 당한 후 자살했던 사고가 있었습니다.

 

금은 유정석이 그 조성기를 살해한 범인으로  몰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성기를 만났다면 나도 그놈 가만두지 않았을거야"(유정렬)

 

유정렬은 동생 유정석의 일로 인해 앞으로 자신의 입지가 험난해질 건 뻔한 상황입니다.

 

유정석의 형인 유정렬은 동생에게 자신의 결심을 이야기합니다.

 

"어떡할까? 니가 선택해라"

"그때 있었던 일을 사실대로 얘기하고 적당한선에서 처벌을 받아"

"그게 아니라면 무조건 안했다고 해"

 

"모든건 나로인해 시작된 일이야"

 

"겨우 이걸로 과민반응하면 앞으로 정치생활 어떻게 하려고?"(정석)

 

"다 포기할수 있어"(정렬)

"더 늦기전에 선택해야한다"

"그게 너와나 둘을 위한 길이야"

 

하지만 유정석은 형의 생각에 대해 반대합니다.

 

"형은 형 갈길 가"

"그게 나를 위한 길이야"

 

손현주와 장승조는 조성기와 장진수 살해사건 증거 수집에 집중합니다.

 

그 결과 유력 살해 용의자로 지목된 사람은 다름 아닌 유정석입니다.

 

 


<살인혐의로 압수수색당하는 유정석>

 

검찰에서 유정석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이 떨어졌고 강도창과 경찰들은 곧바로 정한일보로 갑니다.

 

강도창은 항의하는 기자들에게 영장을 들이밉니다.

 

"검찰에서 발부한 압수수색영장입니다"(도창)

 

"미쳤어?!! 당신들?!!"(기자)

"어떻게 감당하려고 이래? 엉?!!"

 

"선을 너무 많이 넘으셨네요"(진서경)

"이건 아니에요, 철수하세요"

 

"이건 정안일보에 대한 수색이 아니라 유정석 개인에 대한 압수수색입니다"(오지혁)

 

"혐의는 살인!!"

 

이때 유정석이 등장해 압색을 허용하며 경찰을 향해 경고합니다.

 

"경고하는데 신중하셔야 할거에요"

 

기자들이 이를 막아서며 시끌시끌한 가운데 압수수색은 진행됩니다.

 

경찰들이 돌아간후 진실 해명을 요구하는 후배 기자들에게 유정식이 한마디 합니다.

 

"난.. 죽어 마땅한 놈을 죽였을 뿐이야"

 

죽어 마땅한 놈을 죽였다는 이 발언은 앞으로 유정석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말인것 같은데 왜 할까요?

 

그 말을 들은 진서경과 기자들은 충격에 휩싸입니다.

 

'모범형사'는 이제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오종태에 이어 유정석의 살인 혐의까지 모두 나온 마당에 억울하게 사형당한 이대철의 부당한 살인 누명을 벗길 수 있을까요?

 

그리고 진서경과 공조하기 시작한 윤상미의 막판 활약에 기대가 커집니다.

 

#모범형사14회줄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