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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의 유래

JOIN US 2020. 7. 13. 15:25

 

#별자리의 유래

 

약 5,000년 전, 바빌로니아 사람들이 별점을 치기 위해 밝게 보이는 별들을 연결하여 주로 동물의 모습에 비유를 해서 이름을 붙인 것이 별자리의 시초였어요.

 

그 당시의 사람들도 천구상에서 태양이 지나가는 길인 황도를 알았으며, 황도를 따라 12개의 별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그리스 시대의 천문학자 프톨레마이오스(AD 150년경)는 오랜 세월 동안 신화 등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안드로메다, 페르세우스, 오리온 별자리 등 48개의 별자리를 확정하여, 그의 저서 "알마게스트"에 기록하였어요.

 

 

15세기에는 배를 타고 남쪽으로 여행을 하게 되면서 그리스 지방에서 볼 수 없었던 남쪽 하늘의 별들이 관측되었고 남쪽 하늘의 별자리가 만들어졌어요.

 

17세기 초, 망원경으로 천체 관측이 가능해지면서, 외뿔소, 살쾡이, 작은사자 등의 어두운 별을 추가한 별자리가 만들어졌습니다.

 

18세기로 들어오면서 과학 기술의 발달과 실험 도구의 발달로 망원경, 현미경 등 기계의 이름이 붙여진 별자리가 만들어졌습니다.

 

1928년, 국제 천문학 연맹(IAU)에서 프톨레마이오스의 48개 별자리에 근대에 만들어진 여러 개의 별자리 중에서 적당한 것을 선택하여 총 88개의 별자리를 확정지었답니다.

 

 


#별자리란 별자리는 하늘의 별을 무리 지어 신화에 나오는 동물이나 인물 등의 이름을 붙여 놓은 것이에요.

 

사람들이 별자리를 만들어 사용하는 까닭은 밤하늘의 별을 쉽게 찾고, 별의 위치를 쉽게 기억하기 위해서예요.

 

봄, 여름, 가을, 겨울에 잘 보이는 별자리는 각각 달라요.

 

계절에 따라 잘 보이는 별자리를 그 계절의 대표적인 별자리라고 해요.

 

계절에 따라 보이는 별자리가 달라지는 이유는 지구가 태양 주위를 공전하기 때문이에요.

 

지구가 태양 주위를 공전하면서 지구의 위치가 이동하기 때문에, 지구에서 보이는 별자리의 위치가 날마다 조금씩 달라지고 계절에 따라 보이는 별자리가 달라지는 것이랍니다.

 

봄철 대표적 별자리에는 사자자리, 처녀자리, 목자자리, 왕관자리가 있어요.

 

사자자리는 게자리와 처녀자리 사이에 위치하며, 별똥별이 변하여 된 포악한 성격을 지닌 황금사자로, 네메아 계곡에 살며 주민들을 괴롭히다 결국 헤라클라스에게 죽게 되었답니다.

 

헤라클라스의 12모험 중 첫번째 기념물로 하늘의 별자리가 되었다는 유래가 전해지고 있어요.

 

여름에는 백조자리, 거문고자리, 독수리자리, 전갈자리, 궁수자리가 있어요.

 

이 중 거문고자리는 그리스 신화의 최고의 시인이자 음악가인 오르페우스가 사랑하던 아내를 잃고 슬픔으로 방황하다 죽었을 때, 그의 음악에 감동한 제우스가 이 하프를 하늘에 올려 별자리로 만들었다는 유래를 지니고 있어요.

 

 

 

가을에는 페가수스자리, 안드로메다자리, 물고기자리가 있어요.

 

페가수스자리는 천마인 페가수스가 벨레로폰을 도와 괴물을 물리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지만, 벨레로폰이 교만에 빠져 제우스에 의해 죽게 된 후에 하늘에 올라 별자리가 되었다고 해요.

 

페가수스의 사각형은 가을철의 대표적인 길잡이 별이라고 합니다.

 

겨울에는 오리온자리, 큰개자리, 작은개자리, 황소자리, 쌍둥이자리가 있답니다.

 

오리온 자리는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를 사랑했지만, 아폴론의 계략으로 그녀의 화살에 맞아 죽은 사냥꾼 오리온의 별자리랍니다.

 

오늘은 별자리의 유래에 대해 짧게나마 알아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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