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자리의 유래 약 5,000년 전, 바빌로니아 사람들이 별점을 치기 위해 밝게 보이는 별들을 연결하여 주로 동물의 모습에 비유를 해서 이름을 붙인 것이 별자리의 시초였어요. 그 당시의 사람들도 천구상에서 태양이 지나가는 길인 황도를 알았으며, 황도를 따라 12개의 별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그리스 시대의 천문학자 프톨레마이오스(AD 150년경)는 오랜 세월 동안 신화 등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안드로메다, 페르세우스, 오리온 별자리 등 48개의 별자리를 확정하여, 그의 저서 "알마게스트"에 기록하였어요. 15세기에는 배를 타고 남쪽으로 여행을 하게 되면서 그리스 지방에서 볼 수 없었던 남쪽 하늘의 별들이 관측되었고 남쪽 하늘의 별자리가 만들어졌어요. 17세기 초, 망원경으로 천체 관측이 가능해지면서, ..